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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해단식…메달 5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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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정 (61.♡.137.31) 입력 : 18-02-17 14:02 조회7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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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6월 20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충남 일원에서 열렸다.
경남선수단 188명은 13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6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9개 등 5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경남선수단의 강세 종목으로 평가받던 수영에서만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 등 메달 18개를 얻었다.
이전 대회까지 경남선수단의 상대적인 약세 종목으로 분류됐던 역도에서도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 등 6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송진우 학생(양산 중앙중)이 역도에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종합 등 3개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어 3관왕을 차지했다.
배진수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한 우리 선수단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단식에는 배진수 학생생활과장,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출전학교 교장, 지도교사, 선수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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