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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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스 (61.♡.137.31) 입력 : 18-05-26 22:20 조회1,3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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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종합우승 진주시, 준우승 창원시 창원, 3위 거제시로 대회 마쳐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5일 진주종합경기장 등 12개의 경기장에서 제21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998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도내 최대 장애인체육 행사다.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에서 3,400여명이 게이트볼·당구·배드민턴 등 11개의 정식종목과 축구·파크골프·론볼 3개 시범종목, 볼로볼·셔플보드 등 6개 체험경기 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경기를 배드민턴, 당구, 육상, 줄다리기, 큰줄넘기, 론볼, 체험종목에서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선수단도 지난해에 비해 200여명 늘어 대회 참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도록 진주종합경기장 등 12개 경기장의 안전점검을 했고, 보조요원·자원봉사자·수어통역사·의료진 등 536명의 경기진행요원을 각 경기장에 파견해 안전한 대회를 위한 지원활동을 했다.
대회 결과, 진주시가 4,729점으로 종합우승을 하였고, 창원시 창원이 3,875점으로 준우승, 거제시가 3,606점으로 3위에 입상하였으며, 장려상으로는 김해시, 모범선수단상은 함안군, 전년대비 성적이 가장 크게 오른 시·군에게 주는 성취상은 의령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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