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하동군서 친선 교류

제주장애인체육회와 화합

 

▲ 경남장애인체육회는 7월 23~24일 하동군에서 ‘2018 경남·제주장애인체육회 교류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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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하동군 일원에서 ‘2018 경남·제주장애인체육회 교류전’을 개최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와 제주장애인체육회는 지역 간 교류와 장애인 체육 활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교류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교류전은 경남장애인체육회 직원 35명과 제주장애인체육회 직원 35명 등 총 70명이 참가했다.

 교류전 1일차에는 개회식과 좌식배구, 축구 등 종목별 체육경기로 상호 간의 친목을 다졌으며, 환영만찬을 통해 두 지역의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이번에 열린 교류전 평가회의와 내년에 열릴 교류전의 추진방안·계획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후 하동군 금오산 일대 탐방을 통해 지역 관광교류를 실시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와 제주장애인체육회는 지속적인 교류전을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