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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시장상인회-희망이룸, 발달장애인 일자리창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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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정 (61.♡.137.31) 입력 : 18-02-17 14:07 조회5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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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db31b442c8e1e7d6325e726b308f8b_1518843970_6208.jpg◀상남시장상인회와 사단법이 희망이룸은 15일 창원시 성산구 대끼리 상남 야시장에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희망이룸 제공)


카페 '알베로' 운영 업무협약 체결

창원 상남시장상인회와 사단법이 희망이룸은 6월 15일 창원시 성산구 대끼리 상남야시장 카페 '알베로'에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로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사회적 적응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끼리 상남시장 내 카페운영 사항,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력, 기타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카페 '알베로'는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에 정식 개점한다.
 

향후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와 연계해 창원지역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실습 훈련장소와 일자리 창출의 교두보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류재철 상남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카페 개점을 통해 지역소외계층과 상생하는 상인회가 될 것이다"며 "'알베로(albero=나무)'란 명칭대로 발달장애인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카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수철 희망이룸 대표이사는 "카페 알베로 1호점 개점을 통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며 "올해 5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립을 확립하고 다른 장애인들의 자립활동을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첫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이룸은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지속적인 장애인 개선활동과 장애인 직업훈련, 일자리 창출이 최선의 복지로 보고 지난 2012년 사회적기업으로서 설립 이후 현재까지 경남 유일의 장애인오케스트라단 운영, 바리스타 직무훈련, 커피가공류제품 생산 및 판매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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