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국 척수장애인 축제대회 제9회 어울림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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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정 (61.♡.137.31) 입력 : 18-02-17 13:19 조회73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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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 척수장애인 축제대회 제9회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2일(금), 3일(토)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중앙회(회장 구근회)와 경상남도협회(회장 우길중)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17 전국 척수장애인 축제대회 제9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전국 각지에 있는 척수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지방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척수장애인과 및 가족,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생활체육교류전에는 럭비, 탁구, 배드민턴, 핸드사이클, 휠체어 소프트볼 5종목을 진행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고 배드민턴 종목에서 경남척수장애인협회 소속 박영석 선수가 우승하였다. 그 외에도 슐런(네덜란드의 테이블 셔플 보드게임)을 이벤트 경기로 진행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종합재활마당, 문화예술전, 먹거리 부스 등을 마련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였다.이날 개회식에는 이동규 경상남도문화관광체육국장, 안원준 창원시행정국장, 정재환 도의회부의장, 전현숙 도의원, 한은정 시의원, 이옥선 복지위원회 위원장, 이희철 시의원, 이민희 시의원,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태환 창원시체육회 부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또한 개회식 전 휠체어댄싱팀 ‘빛소리친구들(김용우 외3인)’과 거제 애광원 ‘소울난타’ 팀등의 멋진 공연은 참석한 장애인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협회 회원은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마당, 다양한 경품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올해는 다른 어떤 해보다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고 척수장애인에게 생소하고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목을 소개하며 장애인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다.
▲핸드사이클 종목
▲휠체어탁구 종목
▲휠체어소프트볼 종목
▲슐런
▲휠체어럭비와 휠체어배드민턴 종목
▲창원스포츠파크 내 운영된 각종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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