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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10년 사림동 시대 접고,봉림동 봉순빌딩에 새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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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정 (61.♡.137.31) 입력 : 18-02-17 13:41 조회9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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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db31b442c8e1e7d6325e726b308f8b_1518842295_4735.png◀2006년 장애인복지법 개정 투쟁 현장에서 만난 윤차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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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경남장애인복지관에서 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출발을 알렸다.
 

1adb31b442c8e1e7d6325e726b308f8b_1518842300_3308.jpg▲2007년 경남도청 앞에서 420 경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정책을 요구하며 농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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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이전한 센터 교육실에 마련된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윤차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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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곳곳에서 자립생활센터 회원들이 개소식장을 가득메우고 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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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빌딩 전경

창원 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10년 사림동 시대를 접고, 2017년 5월 6일 봉림동 봉순빌딩에 새 보금자리 틀고 출발을 알렸다.

2006년 봄 무렵 윤차원, 김정일, 최기영 등 13명의 중증장애인 자조모임으로 만난 동지들이 함께 모여 자립생활 운동에 뛰어 들었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권익옹호 활동을 하며 중증장애인들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알려내었고 2007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사림프라자에서 현재의 ‘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윤차원)’를 출범 시켰다.
 

윤차원 소장을 비롯한 센터 회원들은 창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장애인 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이동권을 포함한 각종 자립지원 정책을 요구하였고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활동을 도모하는 등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기위해 서로 지지하며 당시 보건복지가족부 선도사업인 ‘보듬과 어울림’ 사업에 참여하며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회원단체로서 자리를 잡았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현재 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다사다난했던 세월이 녹아든 사림동 시대를 접고, 2017년 5월 26일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출발인 봉림동 봉순빌딩으로 보금자리를 확장 이전하였다.
 

확장 이전 배경은 자립생활센터 법적 기준 도입으로 장애인화장실과 주차시설, 교육실 등 각종 편의시설 확보가 필요해서인데 이전 개소한 사무실은 약 64평 가량의 면적으로, 2개 공간이 사무실, 상담실, 4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교육실, 회원들의 자조모임 또는 실무자들이 업무중 쉴 수 있는 휴게실 및 소장 업무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센터 가까이 장애인복지관과 봉림동민원센터가 자리해있고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들의 주거권을 위해 마련된 임대아파트가 위치한 곳으로 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향후 그 역할이 기대된다.( 문의: 070-8140-6610/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창원시 의창구 대봉로 26번길 10, 봉순빌딩 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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