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 장애인거주시설 현장 방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스 (223.♡.146.201) 입력 : 18-05-25 08:07 조회1,817회관련링크
본문
한경호 권한대행, 장애인거주시설 현장 방문
11일, 함양군 함양연꽃의 집 방문,
“운영주체와 종사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 당부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1일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함양군 ‘함양연꽃의 집(시설장 정흥희)’을 방문해 입소 장애인과 시설 종사를 격려했다.
‘함양연꽃의 집’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서 입소자 29명에게 각종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함양 연꽃의 집 시설장으로부터 시설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 안전점검 등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확인했다. 이어 입소장애인 및 종사자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누면서 시설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한 대행은 “입소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께서 최선을 대해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도에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의 경우 불의의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주체와 종사자들이 평소에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에는 장애인거주시설 32곳에서 종사자 998명이 장애인 1,545여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예전의 장애인거주시설은 수용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이용장애인의 개인별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댓글목록
현재 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