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척수장애인협회 시·군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필요성 및 정책모색을 위한 토론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스 (61.♡.137.31) 입력 : 18-08-24 11:06 조회5,330회관련링크
본문
2018 척수장애인 재활세미나
’시·군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필요성 및 정책모색을 위한 토론회’ 성료
’시·군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필요성 및 정책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7월27일(금) 15:00~18:00 3시간 동안 경상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중앙회(회장 구근회) 주최와 경상남도협회(회장 우길중)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척수장애인 재활세미나는 중도·중복·중증의 3중고를 겪고 있는 경상남도 척수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수년 또는 수십년간 칩거한 척수장애인들을 발굴하였음에도 정부의 각종 혜택을 정보부족으로 받지 못해 일상복귀가 어려워지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여 사회복귀 정책 등의 미비로 발생되는 사회문제들을 짚어보고 시급하게 펼쳐져야 할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하여 ”시·군 재활지원센터“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감과 지지층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 하였다.
세미나 패널로 발제자는 나사렛대학교 박종균교수, 한국장애인개발원 서해정박사, 토론자로는 경상남도의회 박정열의원, 부산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박인선원장, 한국국제대학교 최완석교수, 좌장으로는 창신대학교 염동문교수가 참여하였으며, 허길도 사무처장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중도장애인의 재활지원체계 실태와 방안모색’, ‘기초단체에서의 재활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발제로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도의회 의원 및 척수장애인 회원들의 참여 및 반응들이 뜨거웠다.
(사)경상남도척수장애인협회 우길중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3중고를 겪고 있는 척수장애인들의 원활한 일상복귀지원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라면서 전문가들의 정확한 진단과 대책을 통하여 경상남도의회에서 조례가 제정이 되고 정책이 만들어져 경상남도 척수장애인들의 소망인 ”시·군의 재활지원센터“가 반드시 설립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