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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장애인권리옹호센터, 장애인식개선강사 양성교육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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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스 (61.♡.137.31) 입력 : 19-06-22 18:14 조회2,0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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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장애인권리옹호센터, 장애인식개선강사 양성교육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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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 프로그램 공모사업 수행기관인 (사)거제장애인권리옹호센터(센터장 김순옥)는 ‘거제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강사 양성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진행중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강사 양성교육사업’은 장애인 당사자의 잠재적 능력개발 뿐만 아니라 강사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시키고 장애인당사자의 사회참여를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현재 교육기관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법정 교육으로 의무화 됐으며,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성과정을 수료 후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본 사업의 목표는 과정을 수료한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로써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하는 것으로써 ‘신체적 불편’이 곧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신체손상)로 인한 불편함 때문에 비장애인과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장애인’이라고 보는 현재의 의료적 관점으로서의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정의가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알려냄에 있다.


김순옥 센터장은 “강사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장애인강사들이 직접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인식의 차이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서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거제를 위해 모인 사랑을 이웃과 지역사회 변화를 꾀하고자 매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개소에 약 27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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