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북코치의 삶을 바꾼 독서이야기'북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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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스 (223.♡.131.158) 입력 : 18-05-04 18:00 조회1,39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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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에서 나비로의 변신,
'휠체어 북코치의 삶을 바꾼 독서 이야기' 북포럼 개최
5월 11일 금요일 2시 진주시장애인복지관 2층 다목적 강당에서 '휠체어 북코치의 삶을 바꾼
독서 이야기'의 저자인 박홍서(지체-척수장애1급)씨가 출판기념회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이라는 북포럼을 개최한다.
박홍서씨는 2000년 12월 경, 종합병원 원무과에서 근무하던중 앰블런스가 전복되는 교통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어 사지마비 장애인이 되었다.
그는 삶의 굴곡진 어려움들 속에서 1,500권이 넘는 책을 읽었고, 책을 통하여 제3의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글쓰기를 하는 동안 살아온 삶을 반성하고 자신을 성찰 할 수 있었다며, 행동하고 변화하는 순간 자신의 삶이 변화를 맞게 된 그 동안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휠체어 북코치의 삶을 바꾼 독서 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하며 출판기념회 및 북포럼을 갖는다.
북포럼에는 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염동문 교수와 진주시장애인복지관 박철수 관장, 그리고 대전북포럼 하미숙 대표, 부산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박인선 병원장이 패널로 참가한다.
이 날 행사 진행은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 허한영 회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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