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5회 경남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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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정 (61.♡.137.31) 입력 : 18-02-17 21:19 조회1,84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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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5회 경남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 개최
25일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지체장애인 등 1500여 명 참석
경남도와 경남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덕선)는 10월 25일 오전 10시30분 도내 지체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경남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재활의욕 고취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지체장애인 더부러합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과 권익향상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의 표창과 감사패 전달 등이 있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열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초대가수 공연과 18개 시군의 지체장애인 문화동아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색소폰, 하모니카,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연주와 노래자랑 발표 등을 통해 참가한 지체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로 격려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유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도는 지체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 편의시설 설치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는 2013년 창원시를 첫 시발점으로 매년 시군별 순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지체장애인이 참여해 평소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재활과 자립의지를 북돋우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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